◎ 고객 질문 1 = 저는 미국에서 큰 은행 하나만 10년 이상 사용하였는데 정작 내가 도움이 필요해서 융자를 신청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왜 은행은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까?
◎ 케빈 조 답변 = 그 이유는 손님이 원하는 필요와 목적에 맞는 은행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손님은 대형 은행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이 내게 주는 혜택은 생각지 않고 그냥 그 은행을 계속적으로 사용합니다. 대형은행과 편하다는 이점 때문에… 통계자료에 의하면 달라스에만 대형 주류은행을 포함해 총 200여개의 은행들이 있으며, 각 은행들은 은행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다른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은행이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고 선택한다면 은행과의 관계에서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테드 김 답변 = 보통의 손님은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은행이 어떤 은행인지 선택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심지어, 가장 좋은 절대적인 은행이 존재하는가도 의문입니다. 왜냐면 가장 좋은 은행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월급만 받는 손님은 은행에 대해 사용하기 편한 당좌구좌, 이자율이 높은 저축구좌, 리워드가 좋은 크레딧카드, 그리고 집융자에 대한 필요가 대부분입니다. 이 손님의 경우는 편리한 모바일/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주류은행이 필요조건을 만족시킵니다. 하지만, 이 손님이 부업으로 자영업을 함께 하는 경우라면 그 분에게는 비지니스 융자나 상업용 건물융자에 대한 필요가 더 크게 될 것이며 대형 주류은행은 그분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울 것입니다.
◎ 고객 질문 2 = 은행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케빈 조 답변 = 은행을 선택할 때 일반적으로 은행의 재정적 안정성, 은행구좌의 사용료, 저축 수익률, 다양한 금융상품, 고객 서비스 등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려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은행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은행은 각 은행별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다르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지점이 많아 은행 사용이 편리하면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저축 상품을 찾기 어렵고, 저축 이자율이 높으면 융자신청이 어렵고…
그리고 은행을 이용할 때 하나의 은행만을 이용해야 된다는 제한사항은 없습니다. 각각의 목적에 맞는 두개의 은행과 거래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미국 소비자 보고서에 의하면 38%의 미국인이 두개 이상의 은행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객에 가장 중요한 필요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결정하여 주 거래은행을 결정하고, 다른 목적에 맞는 두번째 은행을 선정하면 됩니다.
◎ 테드 김 답변 = 은행이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손님의 필요와 목적을 이해하고, 미래를 같이할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그리고 또 믿을 수 있으며 경험이 많은 은행가를 만나는 것도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은행을 방문하여 은행가와 만남을 가졌을 때 ∆ 은행가의 전문영역(소비자 융자, 비즈니스 융자, 상업용 건물융자 등) ∆ 그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상품 ∆ 손님에게 대한 열정적인 태도(필요한 상품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의 전반적인 신용상태, 재무구조, 세금보고 등에 대한 상담 후 장/단기 재정계획을 제공)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은행가는 결국 손님이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우대받을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 케빈 조 답변 = 맞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하는 좋은 은행가는 고객이 원하는 주문사항만 만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의 장기적인 목적을 이해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문적 금융지식과 각종 금융상품을 장/단기 계획에 맞추어 제공함으로써 미국생활 필요한 변호사나 회계사처럼 손님과의 양질의 관계(Relationship)를 맺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은행가를 만나면 기회의 나라인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상기 내용은 BBVA Compass은행의 공식적인 의사나 견해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생각과 의견인 것임을 알립니다.
테드 김 ｜469-265-2973
현 BBVA Compass은행 부사장
전 Chase 은행 부사장
전 Bank of America Personal and Small business banker
케빈 조 ｜972-705-4337
현 BBVA Compass은행 재정상담가
전 Millennium 은행 주택융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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