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노가 2016년 미국에서 일자리 찾기 최상의 도시에 선정됐다. 이미 피자헛, 프리토-레이, 제시 페니 등의 회사 본거지인 플레이노는 또 한번 경제적 자부심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4일(월)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연례 ‘최고 일자리 도시와 최악의 일자리 도시’ 순위에서 플레이노가 2016년 가장 일자리 찾기 좋은 도시로 등극했다.
각 지역의 일자리 시장을 비교하기 위해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17개 주요 수치를 비교 분석했다. 이 중에는 취업 기회부터 고용 성장까지 범위가 포함됐다.
플레이노는 전체적인 ‘일자리 시장’에서 고득점을 얻어 어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플레이노의 ‘사회경제적 환경’ 순위에서는 8위를 차지했는데, 전체 점수는 다른 어느 미국 도시보다 높아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노는 중간 연수입에서 2위로 높았고 주택 매물면에서는 모든 도시보다 최저를 기록했다.
도요타가 이 지역으로 본사를 옮기고 대형 건설 사업인 레거시 웨스트 개발이 진행 중이기에 플레이노가 이 순위에서 전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레이노가 1위를 차지한 일자리 찾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어빙은 4위를 차지했고 달라스는 24위를 차지했다. 갈랜드는 29위, 그랜프레리는 32위, 알링턴은 41위, 포트워스는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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