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의 밤 “매진 임박” 평양 예술단의 공연에 관심 커 예매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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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회장 박용락)가 주최하는 2015년 어스틴 한인의 밤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 
어스틴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표가 거의 매진된 상황으로 행사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티켓 예매를 통해 행사를 편안히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의 예매율이 높은 이유와 관련해 박용락 한인회장은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평양 예술단의 공연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무용 중 변복하는 순서가 한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예메율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어스틴 한인의 밤 행사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경품 추첨에 있어 경품권 판매가 아닌 티켓 번호로만 이뤄져 예매율을 더욱 높인 것으로 예상된다. 
어스틴 한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한공의 후원으로 한국 왕복티켓을 경품으로 내놓았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손님들에게 선물한다. 
어스틴 한인의 밤은 오는 13일(일) 8401 Cameron Rd.에 위치한 어스틴 아시안 어메리칸 리스소 센터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티켓 예매는 노스 후난 레스토랑, 한양마트, 조선 갈비에서 할 수 있다. 
행사 참석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어스틴 한인회(512-491-7101), 또는 박용락 회장(512-917-6141)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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