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1차 진료소로서 개원 시간 확장 및 비예약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는 루민케어(LuminCARE. 원장 더글라스 원)가 파머스 브랜치 지역에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수) 루민케어 파머스 브랜치 지점(2914 Valley View Ln., #130, Farmers Branch)에 대한 리본 커팅식을 통해 달라스 인근 지역에 점차 확장하고 있는 루민케어의 위상을 전달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커뮤니티 지도자들을 비롯, 파머스 브랜치 상공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달했다.
루민케어는 패밀리케어 형식의 클리닉으로 주중 12시간씩 오픈하며 누구든 예약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의료 시설이다.
텍사스를 중심으로 한 루민케어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더글라스 원 원장은 “누구나 돈과 시간을 절약하길 원하는데, 이를 위해 예약없이 방문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 우리 의료 사명이 달라스 북부 지역의 모든 이들에게 베풀어질 수 있게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루민케어 진료비는 다른 진료소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또한 오픈 시간도 길고 예약없이 진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어 파머스 브랜치 주민들로서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 셈.
루민케어 수석운영자인 빅터 원 씨도 루민케어의 차별성을 ‘편의’라고 강조했다. 패밀리케어 중심의 진료소들이라 해도 의사를 만나려면 예약을 요구하지만 루민케어는 오픈 시간도 길고 또 담당 의사도 많아서 환자들이 예약없이 방문해도 즉시 진료를 받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진료소에서 받지 않는 메디케어 환자도 루민케어는 환영이다.
루민케어의 외과의인 메이 김(May Kim) 의사도 다른 보건소에서 예약없이 방문하면 몇시간씩 기다리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루민케어는 오래 기다리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인다.
루민케어는 경미한 부상이나 질병 진료부터 최소 내습형 척추 수술, 신체 교정, 무릎 및 발 치료, 스포츠 의학, 통증 치료 및 여타 특별한 치료를 포함한 응급 진료까지 담당하고 있다.
<알렉스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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