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 미국 내 '주택 소유율'이 그 이전보다 하락하고 있다고 U.S. Census가 발표해 주목을 끈다.
'63.4 퍼센트'를 기록한 지난 2/4분기 주택 소유율은 지난 2014년 동기 64.7 퍼센트를 기록한 것에 비해 추락했으며, 이는 지난 196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경기회복세가 뚜렷한 상황에 도리어 주택 소유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최근 들어 늘고 있는 '주택 점유율'이 소유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주택 대여시장'의 확대폭이 뚜렷한 것에 기인한다. 더불어, 이런 경향은 '가구 수' 증대와 맞물려 더욱 뚜렷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국내 및 국외적인 요인에 의한 거주민 증가에 따라 자연적으로 가구 수가 늘고 있으나, 기록적인 주택 소유율 저하는 늘어난 가구 수가 대체로 거주 주택을 대여하는 것으로 선호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아직도 시장 경기가 '마음 놓고' 주택을 소유할 정도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이지는 못하는 분석이다.
중장기적 '주택 소유율 하락' 현상 뚜렷!
이러한 가구 수 증대에 따른 주택 대여 경향 증가는 일시적이기 보다는 지극히 중 장기적 경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바라보고 있으며, 이는 금년들어 '소유주 거주율'(주택 거주민이 주택의 실제 소유주)이 지난 해 보다 상승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미국 경기 호전에 대해 사회 전반적인 입장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제넷 옐런 의장의 우려대로, 지극히 '부익부 빈익빈' 적인 사회경향을 대변하고 있다. 여유자금을 가진 사회 소수 상위층이 대체적인 하위 대다수 중서민들의 거주 주택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런 투자적인 경향이 최근 미 전역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부동산 경기 급반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이런 급격한 주택 가격상승에 대해 사회 일부에서는 '마찰적 투기경향, 또는 과대평가'가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지적을 하기도 한다. 주택시장의 과열조짐은 마찬가지로 급등하는 아파트 수요와 맞물려 주택시장 전반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호황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 6월 아파트 임대가격 평균 '55 퍼센트' 상승!
현재 U.S, Census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대비 올 6월의 아파트 임대가격은 미 전역 평균 '55 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면에, 아파트 공급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올 해 2/4분기까지 아파트 렌트 연간 상승율은 사상 최고치인 5 퍼센트를 넘어서고 있다.
'투기적' 주택시장 과열 속 신규 주택 구입자들, "여전히 엄격한 대출 기준에 울상!"
급격한 주택시장 호기에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은 최근 들어 다소 완화적인 곡선을 그리며 증가하고 있는 주택 판매에 있어 신규 주택 구입자들의 역할은 다소 미미하다는 것이다. 이는 주택 시장 과열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몰기지 기준이 매우 엄격한 편으로, 이 또한 기존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상위층의 투자의욕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이 되기도 하다.
참고로, 미국 내 주택 소유율은 지난 2004년 '기록적인 주택경기' 붐에 힘 입어 69.2 퍼센트를 기록했었으며, 지난 50년 평균은 65.3 퍼센트이며, 미 평균 아파트 점유율은 95.2 퍼센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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