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 창업한 한인 벤처 기업GESTURES(제스쳐스)가 매년 텍사스 어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이자 예술 산업 박람회인 SXSW(South by Southwest)에서의 활약을 준비 중이다.
GESTURES는 지난 2년간 기존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 중인 디자인의 단점과 불편한 점을 찾아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친화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왔다.
기존의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이미 만들어진 ‘창’ 안에서 소프트웨어가 규제받는 방식이다. GESTURES는 이런 점을 고려해 훨씬 더 실용적이고 빠른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이 결과 2014년에 GESTURES는 몸짓과 손짓을 통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체험(UX Design) 가이드라인을 세상에 소개했다.
현재 GESTURES가 특허 출원 중인 ‘유기학 정보 구조(Organic Information Structure)’는 큰 데이터들도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GESTURES는 ‘유기학 구조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게 만들려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GESTURES는 이 새로운 기술을 다른 벤처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바 있다. Getblownaway.co(미용 벤처 기업), PediaQ.care(어린이 의료 케어 벤처 기업), Gasky.co(휘발유 벤처 기업) 등이 그들.
한인 벤처기업 GESTURES가 내년 3월에 어스틴에서 열릴 SXSW에서 3만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새 디자인을 발표하게 돼는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SXSW 웹사이트(http://panelpicker.sxsw.com/vote/51663)에 들어가서 GESTURES에 ‘좋아요’ 한 표를 던져주길 바란다는 것.
이렇게 ‘응원’해줌으로,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발전시키는데 한걸음 가까워지게 된다고 김성식 디자이너는 말한다.
김성식 디자이너는 GESTURES 의 CEO 겸 창설자로서 2013년에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뽑은 업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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