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수현)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한국홈케어가 후원한 ‘2015 북텍사스 한인 건강박람회’ 1차 행사가 지난 25일(토) 캐롤튼 뉴송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 200명에게만 제공되는 무료 혈액검사를 받기 위해 수 많은 한인동포들이 아침 일찍부터 뉴송교회 체육관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10개의 홍보 부스를 돌며 스티커를 수집한 후 무료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에 응했다. 채혈 및 사전등록은 20여 명의 UT사우스웨스턴 의대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김수현 회장에 따르면 UT사우스웨스턴 의대 손 도(Dr. Son Do) 박사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가 공조해 이번 무료 혈액검사의 규모를 확대했다. 김수현 회장은 “손 도 박사는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B형 간염 검사 및 예방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손 도 박사가 확보한 활동비와 간호사협회가 받은 정부지원금을 합해 이번 혈액검사에 B형 간염 검사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건강 박람회에는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25명의 회원들과 UT사우스웨스턴 의대 학생 2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김수현 회장은 “건강박람회를 여는 목적은 혈액검사를 통해 한인동포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유방암 검진과 같은 무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8월 8일(토) 실시될 예정이었던 B형 간염 세미나는 스케줄 상의 문제로 1차 행사에서 실시됐다. B형 간염 세미나는 DHAT(Digestive Health Associates)의 이영미 임상간호사(nurse practitioner)가 실시했다.
‘2015 북텍사스 한인 건강박람회’ 2차 행사는 오는 8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열린다. 2차 행사에서는 1차 행사에서 실시된 혈액검사의 결과가 배포된다. 1차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한인들도 2차 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많다.
2차 행사에서는 1차 행사와 마찬가지로 의료서비스, 건강보험, 무료클리닉, 건강교육 등과 관련된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유방암, 응급처치, 건강보험, 당뇨 등에 대한 건강 세미나가 개최되는 한편, 의료 전문가 및 사회복지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차 행사 역시 무료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전화 972-863-0680 또는 이메일 contact@ntkn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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