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설계는 가족을 향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의 책임이고, 가장에게 위급한 사고나 사망이 닥쳤을 때도 이러한 책임은 계속됩니다. 저희는 고객의 적은 돈을 효과적으로 투자해 불려드리고, 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힘이 되는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6월 29일(월)자로 워싱턴 DC 인근의 북 버지니아에서 달라스로 발령을 받은 뉴욕라이프 생명의 이범정(BJ Lee) 한인담당 매니저는 재정설계에 대한 분명한 소신을 밝혔다.
1845년에 설립해 1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라이프 생명은 Moody’s와 S&P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용평가기관들이 보험사 중 안정성과 재정 우수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며 그 전문성과 확실성을 인정받은 회사다.
현재 미 전역과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인도, 필리핀, 타이완 등 9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보험회사로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라는 슬로건 대로 고객은 물론 많은 에이전트와 직원과도 동반자 관계로 함께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보험업계 종사자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에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돼 있고, ‘프로 재정플래너’를 목표로 에이전트를 교육·관리하며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에이전트에게 커미션과 함께 커미션에 따른 베네핏도 제공하며, 리뉴얼 보너스 등의 제도와 시스템이 보장돼 있다.
이범정 매니저는 이런 뉴욕 라이프 생명에서 미국내 10명만 존재하는 한인 매니저 중 한 명이다.
“2007년 입사해 아무런 연고자가 없는 지역에서 첫 해 10만 달러를 벌었죠. 그러면서 이 직업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도와주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후 회사 내에서 연수도 받고, 단계를 밟아 2010년도에 MDRT 회원이 됐고, 2011년부터 매니저로 뛰게 됐습니다. 워싱턴 접경 북 버지니아 지역에서 한인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15명의 에이전트들이 함께한 저희 팀이 미국 400여 유닛 중 1등을 했습니다.”
회사도 주류 백인들도 한인 마켓만을 대상으로 이런 높은 성과가 있었음에 놀랐지만 그의 분석은 확실하다.
“한국인들은 보험을 좋아합니다. 자식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돈을 넘겨줄 것인가를 고민하기도 하죠. 하지만 미국내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은 교육수준이나 저축율에 비해 은퇴설계나 재정설계에 대해서는 개념자체가 희박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서서 세미나를 통해 경기전반에 대한 전망과 절세나 사회보장연금, 은퇴플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알려드렸습니다. 달라스에서도 이 일을 추진하려 합니다.”
그는 달라스의 한인들도 북 버지니아의 한인들과 같이 재정설계나 은퇴설계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나 비슷하다고 말한다.
의학의 발달로 은퇴하고 20~30년을 더 살아가야 하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또 근래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사회보장연금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또 항간에는 정부재정이 점차 약해져 사회보장연금 지급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이며, 천문학적인 병원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뉴욕라이프 생명은 집이나 사업체, 자동차 보험 등을 취급하지 않고, 오직 보험과 은퇴플랜 쪽에 주력하고, 고객의 돈을 불려주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스탁, 뮤추얼펀드 등과 같은 공격적 투자부터 세금 절세를 위한 상품, 한인들에게 인기좋은 안정성이 높은 플랜, 비과세 저축통장을 다루고 있으며 재산을 효과적으로 자식들에게 넘기는 상품과 조기 사망이나 특별히 장수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상품 등도 취급하고 있다.
“달라스 메트로 지역에 10만에 이르는 한인동포가 사는데도 이 지역을 전담하는 뉴욕라이프 매니저가 없었어요. 이제 저희 팀이 중심이 되어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은퇴준비, 재정설계를 돕고자 합니다. 한인들은 부동산 등으로 큰 몫을 버는 것을 바라지만, 실제 부동산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아요. 또 같은 돈을 CD에 넣는 경우와 어뉴어티 연금플랜 넣는 경우에 세금에 대한 것이 이렇게 다르죠. 결국 어떤 플랜을 선택하느냐에 결론이 완전히 다릅니다. ”
이범정 매니저는 버지니아 시절, 우연히 주변의 가까운 친구들에게 에이전트 직을 추천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정말 보람을 느꼈다며 뉴욕 라이프 에이전트에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욕라이프생명은 12201 Merit Drive Suite 1000 Dallas TX 75251에 위치하며 972-763-2114,(O), 703-969-2720(C), 또는 blee@ft.newyorklife.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켈리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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