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동포사회와 함께 통일 한국 향해 전진할 터” 민주평통 제17기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 개최 … 민주평통 사무처 김점준 국장 등 240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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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신임 위원 32명, ‘뉴페이스’ 대거 인선 … 동포사회와 호흡, “민간외교, 평화통일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17기 달라스 협의회(회장 안영호)가 출범식을 갖고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외교의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30일(목) 오후 6시 코요테릿지 골프클럽 연회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의 김점준 국장, 김종진 과장, 이우식 사무관을 비롯해 58명의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지역사회 유력 인사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사무처와 달라스 협의회의 도움으로 지난 27일(월) 버지니아 주 콴티고 해병대 박물관에서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장진호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의 리차드 캐리 장군과 오병하 간사도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례와 내외귀빈 소개 후 주달라스출장소 김동찬 소장은 안영호 달라스 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된 후 안영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달라스 협의회가 미주에서 제일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달라스 협의회 소속 모든 자문위원들이 한인동포들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민간외교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찬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달라스 협의회가 주류사회에 통일 한반도의 필요성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는데 일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헬렌 장 상임위원의 축사가 있은 후 민주평통 사무처의 김종진 기획재정과장은 제17기 활동방향을 보고했다.
최승호 수석부회장의 제17기 임원 선임보고가 있은 후 이번 제17기 협의회 간사로 임명된 강석란 간사는 앞으로 2년간의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앞으로 임기 2년간 △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협조 및 참전용사 지원 △ 탈북자 리더 초청 통일 강연회 △ 전 통일부 장관 초청 통일 강연회 △ 통일 수련회 및 세미나 △ 지역회의 참가 및 청와대 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들도 사업계획에 다수 포함됐다. 달라스 협의회는 △ 달라스 무숙자 지원행사 △ 한글학교 통일 글짓기 대회 △ 6∙25 및 통일 교육 △ 6∙25 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 등, 지역사회와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통일 한국에 대한 동포사회의 인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 발표 후에는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추진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주평통 사무처 김점준 기획조정 국장의 통일 강연회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조희웅 고문의 건배제의, 매스터코랄 중찬단의 축가 등의 순서로 제17기 달라스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제17기 자문위원 인선의 특징은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용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강석란 간사는 본지 인터뷰에서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사무처 인선위원회 관할”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자문위원 인선의 특징은 ‘뉴 페이스’들이 많이 인선됐다는 것이다. 체육∙문화∙예술∙학계∙비즈니스∙정계 등 자문위원들이 몸담고 있는 분야도 다양해서, 제17 달라스 협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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