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동물원(Dallas Zoo)이 주최하는 ‘사파리 나이트’(Safari Nights)가 오는 8월 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밤 열린다.
라이브 음악 공연, 다양한 먹거리, 버드쇼(bird show), 동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되는 ‘사파리 나이트’는 달라스의 한여름 밤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이벤트다.
‘사파리 나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사자와 코끼리 사육사들과의 대화,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 기린 먹이주기 등의 순서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사파리 나이트’는 달라스 동물원 입장권을 구입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달라스 동물원 입장료는 12세에서 64세 15 달러, 3세에서 11세 12 달러, 2세 이하 무료 입장이다. 카바나도 임대할 수 있는데 달라스 동물원 회원은 175 달러, 비회원은 250 달러에 임대할 수 있다.
달라스 동물원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차량 한 대당 8 달러의 주차비를 필요로 한다. 다트(DART) 레드라인(Red Line)이 달라스 동물원 정문 바로 앞에 서기 때문에 운전을 원치 않을 경우 다트 경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달라스 동물원의 ‘사파리 나이트’ 홍보 영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dallaszoo.com/safarinights를 참고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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