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 대량해고] MS, 8일(수) '무려 7천 8백여명' 감원 발표 - "초대형 온라인 강자의 아성이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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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가 8일(수) 무려 '7,8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근간에 볼 수 없었던 초대형 해고를 단행하게된 마이크로 소프트는 해고발표에 더해 최근 인수하려 하고 있는 '노키아 모바일 폰 하드웨어' 부문 평가를 76억 달러로 평가한다고 발표해 이목을 끈다. 
최근 기업 전체 구조조정 작업을 단행하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급변하는 모바일 폰 및 PC 시장의 추세에 맞추어 '몸 만들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예상보다 '단호한' 모습으로 구조조정을 이끄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계획하고 있는 구조조정에는 무려 7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 가량의 필요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지며, 새로운 몸 만들기 계획을 자체 종사자들에 이메일로 전달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기존 독단적인 모바일 폰 영역에서 환경 친화적인 윈도우 시스템을 재창조하는 전략으로 수정'한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년에 마이크로 소프트는 디지털 정보 시대에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모바일 폰' 시장을 겨냥해 기존 PC 탑재 윈도우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던 기업 자체 운영전략을 수정해오고 있었으나, 그 어느 때보다 '거친 환경'이 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 지난 수 십년간 이어온 '초우량 소프트웨어 생산업체'의 아성은 제대로 먹혀들지 못했다는 것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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