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 한인단체와 교회들이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DFW 지역 교회들은 지난 5 월부터 오는 7 월까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1 인당 500달러에서 1,000 달러 선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예정이다.
DFW지역 여러 한인교회들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교회들은 빛내리교회를 비롯해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최병락), 베다니교회(담임목사 박준걸),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 등이며 그 밖의 교회들도 지역을 섬기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빛내리·베다니·영락교회는 장학생 심사 중 ~
빛내리교회는 지난 15일(월) 장학생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15일 소인이 찍힌 서류까지 인정해서 총 24 명의 학생이 장학금 신청을 했다. 그 중 10 명은 신학생이고 14 명은 대학생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류심사 중이며 오는 28일(일)까지 10여 명으로 대상을 압축하고, 6월 말까지는 장학생이 선발되어 개별 통보에 들어간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7월 12일 (일) 빛내리교회에서 거행되며 1인당 1,000 달러의 장학금은 직접 학교로 통보 전달되게 된다.
빛내리교회는 지난 1년 동안 총 15,000 달러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전 교인이 참여하는 교회바자 수익금의 절반과 매주 교인들이 자원해서 제공하는 점심비용의 절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
장학위원회의 방정웅 위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계획 중이고, 대학생,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학생장학금 외에도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는 교인자녀들에게 1년에 3,000 달러까지 학비를 전폭으로 지원하는 특별 장학금제도를 신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베다니교회도 지난 14일(일) 지원자 서류 마감을 했다. 지원자는 총 21명이며, 현재 1차 서류심사를 끝내고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단계이다.
오는 7월 5일(금) 장학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되며 7월 26일(일) 오후 2시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수여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장학위원회의 박범찬 위원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야 하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신앙심이 좋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장학위원회 내에서는 현재 장학기금마련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3년이상 교회출석자 중에서 대학입학 예정자와 신학생, 신학지망생, 그리고 차세대 교사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세미한 교회는 현재 최종 선발 과정 중에 있다.
지난 21일(일) 장학생 서류 접수를 마감한 영락장로교회도 접수된 서류를 정리하고 서류 심사에 들어갔다. 영락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10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타주 학생이나 비 기독교인에게도 개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25명이상 선발될 것으로 예측되며 발표는 7월 13일(일), 수여식은 7월 27일(금)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뉴송교회에서는 2015년도 제 12차 뉴송 장학생을 선발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현 대학∙대학원생, 그리고 대학 진학 예정자다.
접수마감은 오는 7월 25일(토)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8월 23일(일) 열린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에세이, 성적 증명서, 추천서 1부다. 신청서는 뉴송교회 웹사이트(www.newsongdallas.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뉴송 장학생 모집에 관한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gilsiklee@yahoo.com 혹은 kiho.uhm@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연합감리교회도 현재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201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현 대학∙대학원생, 그리고 대학 진학 예정자로 교회내 학생 12명과 어빙지역 경찰관 자녀 6명, 어빙하이스쿨 졸업생 6명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오는 8월 8일(토)에 장학금 수여식이 예정돼있다.
지역 사회의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미래의 크리스천의 리더를 키우는데 효과적인 장학선교사업이 달라스 지역에 보다 확대돼 어려운 상황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서울대 동문회를 비롯한 대학 동문단체에서도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여성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 단체들에서도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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