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탈주행각 종결] 28일(일) 캐나다 국경 인근에서 두 번째 탈주범 '생포!' - 22일간 탈주행각 마감

Screen Shot 2015-06-28 at 8.57.20 PM.png


결국 '22일 만에' 뉴욕 탈옥사건이 마감을 했다!

28일(일) 길고 지리했던 뉴욕 탈옥사건의 주인공들 중 한 명인 '데이빗 스웨트'(David Sweat)가 미국과 캐나다 국경 인근에 소재한 산악지대인 Constable에서 이를 수색하던 국경 수비대의 총탄에 부상을 입고 산 채로 체포되었다. 

이미 하루 전 데이빗 스웨트와 함께 탈옥했던 '리차드 매트'(Richard Matt, 49)는 데이빗 스웨트가 생포된 인근 산림지대에서 사살되었고, 탈주행각에 가닥을 잡은 합동 수사대는 급기야 하루 전인 27일(토) 캐나다 국경인근 지역을 둘러싸고 포위망을 좁혀 들어갔었다. 데입싯 스웨트가 생포된 현장은 리차드 매트가 사살된 곳에서 약 6마일 떨어진 산림지대이다. 


지난 6월 6일 Clinton, Dannemora 교도소 내 민간인 여성 근로자인 Joyce Mitchell(교도소 옷감 수선 강사; 지난 12일 체포)과 의도적인 사랑행각을 벌이고, 추가로 당시 교도소 보안 담당관 Gene Palmer과도 협잡해 탈주를 감행했던 이들 두 죄수들의 탈주사건은 약 50년만에 벌어진 '장기 탈주사고'로 기록되게 되었다. 

탈옥사건이 마감되게 되자 뉴욕 앤드루 큐어모(Andrew Cuomo) 주지사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뉴욕을 비롯한 북동부 일대 주민들에게 "이제 안심할 수 있다!"며, 이번 합동 수사사건에 기여한 경찰당국에 치하를 전했다. 

28일(일) 오후 3시 20분경 뉴욕 경찰당국 소속의 제이 쿡(Jay Cook) 경위에 의해 위치가 들춰진 데이빗 스웨트는 이를 수상히 여긴 제이 쿡이 멈춰 설 것을 요구했으나 인근 산악지대로 몸을 옮기다 결국 어깨에 두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신병이 확보되게 되었다. 

신병이 확보된 탈옥 죄수 데이빗 스웨트는 곧바로 뉴욕 소재 Malone 소재 Alice Hyde Medical Center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데이빗 스웨트 체포 과정에서 어떠한 경찰관도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전역에 초미의 관심사와 우려를 낳았던 이들 두 탈옥 죄수들은 모두 살인죄로 기소된 강력범들이었으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이 교도소 내 근로자 및 보안요원과 내통해 탈옥을 했었다. 이미 탈옥 초기부터 이들을 조사 중이었던 약 1천 3백여명의 수색대로 편성된 경찰당국은 이들 탈옥범들이 캐나다 국경을 통해 몸을 피할 것으로 추정하고, 캐나다 인근 국경지대에 수색망의 초점을 두었었다. 

참고로, 이미 하루 전 합동 수색대에 의해 사살된 리차드 매트는 25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이들 두 탈옥수들은 각기 2만 5천 달러씩의 현상금과 추가로 뉴욕 시에 의해 각각의 체포에 5만 달러의 현상금이 책정되어 있었다. 

*관련영상: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