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전 텍사스 주지사 '릭 페리'(Rick Perry)가 공식적으로 2016년 대통령 선거 공화당 입후보자에 출사표를 던졌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대권에 도전하게된 릭 페리 전 주지사는 지난 해 불거진 텍사스 주 민주당 소속 법관에 대한 '탄압적' 예산삭감으로 인해 현재 형이 확정된 상태로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게되었다. 릭 페리 전 주지사는 현재까지 공화당 내 2016 대권 도전자들 중 '유일하게' 실형을 선고 받은 인물이 되었다.
릭 페리 전 주지사는 자신에 대한 법적 공방이 불거지자, 급기야 지난 1월 텍사스 주 법원에 공식적으로 자신의 소송건에 대해 그 '해제'를 요청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릭 페리 전 주지사 측은 텍사스 항소법원에 이번 소송건을 의뢰한 상태이며, 아직까지 해당 법원으로 부터 이렇다할 판결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릭 페리 전 주지사 측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이번 공방을 맡고 있는 텍사스 주 법원 소속 3명의 법관들 중 1명이 릭 페리가 주지사 시절에 임명했던 이유로 어느 정도는 릭 페리 전 주지사에게 우호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릭 페리 주지사는 텍사스 주 법원이 자신에 대해 법적 잣대를 드리대는 것을 '마녀사냥'으로 비유하며 비난하고 있고, 자칫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 기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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