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어스틴 대학이 US News and World Report가 선정한‘최고 글로벌 대학’ 30위 안에 뽑혔다.
UT 어스틴은 이번 발표와 더불어 ‘미국 공립학교 10위’ 그리고 ‘텍사스 1위’학교에 뽑혔다고 밝히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축하 메일을 발송했다.
US News and World Report는 대학 선정과 관련해 학사능력과 세계적 그리고 지역적 영향력 비롯한 12개 부분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으며 특히 공식 출판물을 통한 학교 평가가 이번 순위에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순위 발표를 살펴보면 특히 UT 어스틴의 11개의 단과대학이 상위 50위안에 올라 전체적으로 높은 교육 수준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다시 한번 평가 받았다.
UT 어스틴 단과 대학들 중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학과는 컴퓨터 사이언스로 전 세계 순위 5위에 올랐다.
이어 수학과와 화학과가 각각 12위와 13위를 차지했으며 자연 단과대 소속인 예술과 인문학 그리고 우주 과학이 18위로 뒤따라 기초 과학과 학문 위주의 과목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공과 대학이 32위 경제 및 비즈니스학과가 36위에 올랐으며 지리과학을 비롯해 물리학, 재료과학 그리고 사회과학 및 공중 보건학이 세계 50위 안에 들었다.
UT 어스틴 대학에 따르면 이번 순위 결정은 전 세계 60개국을 선정, 1,000개의 대학을 대사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한편 이번 순위 발표외에도 최근 UT어스틴의 경우 ‘센터 포 월드 유니버스티 랭킹’의 대학 순위에서 32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믹 랭킹 오브 월드 유니버시티’에서 44위 그리고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 월드 유니버시티’의 세계 대학 순위에서 5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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