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이다. 우리는 보통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 목표는 대개 눈에 보이는 결과일 경우가 많다.
행복감을 느끼기 위한 세가지 충족을 풀어 놓은 책을 읽고 그럴싸하다고 느껴 다이어트에 접목시켜 풀어 볼까 한다.
첫째는 기본적인 욕구의 충족에서 느끼는 만족감이다. 이는 만족도가 상당히 짧고 결과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분히 후회도 남을 수 있다. 가령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라면이 땡겨서, 또는 배부른 포만감이 필요해서 등의 상황일 수 있다.
둘째는 감성적인 만족감이다. 보통 함께 먹는 음식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감상 혹은 감정의 만끽이다.
이때 우리가 만끽하려 하는 것은 분위기 이겠지만 자칫 분위기와 함께 ‘한 잔’이 소주 두 병이 되고, ‘오늘만’이 일년 열 두 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모든 것을 넘어선 충족, 만족을 대뇌피질 즉 생각을 거친 행동이 결과로 이어졌을 때 느끼는 세 번 째 만족도이다. 순간을 참고, 분위기를 적당히 즐기고, 계획했던 것을 눈으로 확인 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말하려는 요지가 뭘까? ‘꾸준함’이다. ‘요요 현상’이라던가 ‘살이 빼기 힘들다’고 느낄 때 가장 최고의 만족기관인 대뇌피질을 작용시켜 그 꾸준함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이어 가자는 것이다.
요즈음은 사춘기 혹은 젊은 청년층을 동반한 어머니들의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어머니들은 어머니들 대로 감당하기 힘든 뱃살이 고민이고, 아이들은 이제 식습관을 도저히 고칠 수 없음이 문제가 된다.
나이에서 오는 혹은 폐경을 거치면서 겪게 되는 비만은 대게 복부와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에 쌓이는 지방이 문제가 된다. 이는 호르몬의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 호르몬 치료를 권한다. 이는 사 오십 대 이후의 남성들의 어쩔 수 없는 또 복부비만에도 적용이 된다.
호르몬은 숫자적인 살이 아닌 복부 비만의 치료가 되겠으며, 보통 옷의 사이즈가 줄거나 몸의 균형이 잡히는 젊은 체형으로의 복귀가 그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의 비만은 너무나 중요한 식습관과 ‘음식물에 대한 태도’를 잡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음식에서 만족감을 찾는, 혹은 쾌락을 찾는 이들 무엇보다 젊은 층들에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잘못 접근하게 되면 “anorexia nervosa 혹은 Bulimia”와 같은 무서운 신경적 습관적 병에 걸리게도 되므로 ‘건전한 다이어트’는 정말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수반되게 세련되고 영리한 젊은 층들은 클리닉에 왔을 때 필요한 정보나 관리체계를 빠르게 흡수하기도하고 관리도 철저히 잘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이어트는 우리 마인드 체계와 감성체계 그리고 관계에 예민하다. 다이어트는 총체적인 우리의 생활습관, 삶에 대한 태도, 시각, 그리고 방향에도 관련이 아주 깊다.
때문에 좋은 식습관, 음식이나 체중에 대한 건전한 태도와 긍정적 사고 그리고 그에 따른 적절한 관찰과 상담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혼자 보다는 함께하는 다이어트는 성공률이 높지만 결국은 이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은 이를 통해 이르게 되는 최고의 만족감이다. 이를 성취하게 되면 자신감이 따르게 되고 건강이 함께 따라오게 된다. 자 이제 운동하기도 좋고 생각도 깊어지는 가을이다.
이처럼 좋은 계절을 맞아 여러분의 생각이, 삶이, 그리고 관계가 깊어지고, 건강해지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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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Lumin Care 972-573-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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