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무역인협회가 제 4분기 정기 이사회에서 회칙 개정 및 신인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6일(수) 수라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현 이사 12명 중 10명이 참석해 회칙 제1장 1조에 의거 ‘달라스 무역인협회’에서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로 명칭을 개정해 전체 이사의 동의로 통과가 됐다.
신임 회장에는 현 이사장으로 2년째 봉사 중이던 강영기 이사장(사진)이 추대돼 만장일치로 동의와 재청이 이뤄져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강영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무역인이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회원 확보에 난항이 있었다. 이제 모든 경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름으로 새출발해, 세탁·도넛·미용재료·그로서리· 주유소·식당 등 광범위한 협회로 구성해 이전 경제인협회의 부흥을 되살리겠다”는 다짐을 전달했다.
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초에 Coyote 골프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그 때 새 임원진과 사업 구상을 발표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강영기 신임 회장은 민주평통 북미주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간사, 달라스 통일생각 상임대표,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직 등을 맡아 봉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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