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준비로 미 연방 세무사에 도전하세요! 경기에도 민감하지 않으면서 정년도 없는 전문직입니다. 시험 합격 후 바로 세무사무실 개업도 가능합니다.”
장홍범 교수는 공개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들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근래 달라스 지역으로 한인 이주가 많아지면서 한인 상권이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세무회계 서비스 시장도 점차 확장되어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장홍범 교수의 연방 세무사 시험 준비반도 지난 11월 29일(일)을 시작으로 달라스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미국 국세청이 발급하는 세무사 자격증은 국세청 5년 이상 근무자로서 자격 검정 후 인정하거나 필기시험에 응시해 일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국적·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3과목 객관식 사지선다로 출제돼 한 과목당 3시간 30분씩 시험보며, 65%이상 맞추면 합격할 수 있다.
또 합격 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 세무사로서 한국에서도 세무자문 서비스 영업을 할 수 있다.
28년의 경력을 가진 장 교수의 준비반은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오전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개설됐으며, 강의를 신청한 경우 동영상과 재수강의 혜택을 줘 수강생들의 실정에 맞는 선택적 수강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강의 내용은 총 4개 영역으로 ▶개인 세금보고, 상속세와 증여세 ▶기업 세금보고, 자영업, 일반법인, 비영리법인 상속세와 증여세 ▶인터넷 세금보고와 IRS 세무 대행 업무 ▶ 서류양식과 서류작성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www.eatax,net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전화 714-393-2238로 문의하면 된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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