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4차전 승리] 8대4로 텍사스에 승리로 시리즈 2대2...14일 토론토에서 5차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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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L 디비전 시리즈 4차전이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12일(월) 오후 3시부터 열렸는데, 텍사스가 토론토에 8대4로 패하면서 시리즈 전적이 2대2가 됐다.
마지막 5차전은 토론토 경기장으로 옮겨 오는 14일(수)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텍사스와 토론토는 각각 적진에서 2승씩을 챙기는 '의외의'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을 뒤엎고 텍사스가 토론토에서의 1, 2차전에서 승리를 하자 이어 텍사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2번의 경기 중 한번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디비전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러나 결국 텍사스는 토론토의 장타력에 이틀 연속 무릎을 꿇으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특히 텍사스는 3차전과 4차전에 토론토의 선발 투수에게 눌려 장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상대팀이 홈런과 2루타 등을 날리는데도 이에 대항해서 홈런은 물론 장타가 많지 않아 상대팀 투수력에 밀린 상태로 두번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3차전에서의 부진을 털고 4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의 호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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