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전 미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된 새로운 로고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테스트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한미은행의 새 로고 심볼인 ‘H’를 찾아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콘테스트 홈페이지(hanmicontest.com)를 통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고, 1인당 총 3장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미은행 광고대행사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10월 26일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 62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는 캐논 EOS 70D DSLR 카메라가 주어지며, 1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2가 주어진다. 2등 2명에게는 고프로 카메라가, 3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워치 스포츠가, 4등 5명에게는 캐논 무선 포토프린터가, 그리고 장려상 50명에게는 20 달러 상당의 스타벅스 카드가 증정된다. 지난 해 합병 발표에 이어 올해 1분기에 중앙은행(UCB)과 시스템 합병을 완료한 한미은행은 지난 6월, 새로운 도약의 상징으로 은행의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지난 수십 년간 한인 이민자들의 경제적 성공을 통한 아메리칸 드림을 지원해 온 한미은행의 창립이념과 고객들의 염원을 담은 새 로고는 미주 한인들이 인종과 지역을 넘어선 미 전역의 한미은행 고객들과 교류하는데 큰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은행의 새 로고는 크게 3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로, 2개의 대륙을 잇는 다리에서 착안해 고객의 현재를 성공한 미래로 ‘연결(Connect)’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둘째로, 높은 산으로 형상화된 더 높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는 ‘협력(Partnership)’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새 로고는 나날이 높이 솟는 한미은행 고객들의 경제적 ‘발전(Growth)’을 의미한다. 1982년 한인순수자본으로 설립된 미주 최초 한인은행인 한미은행은 미 전역에 총 42개 지점과 6개의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텍사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UCB은행을 합병해 한인은행 중 최초로 타인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한인 고객층을 기반으로 중국,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그리고 주류시장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2011년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며, 탄탄한 자본 및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한미은행의 경영 전략 및 투자 가치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 = 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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