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TV 생중계 총격사건] 사건발생 5시간 만에 합동 조사반 '해고 방송인' 검거 - 자해총상으로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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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모네타(Moneta) 생방송 TV 중계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Vester Lee Flanagan'(Bryce Williams으로도 알려짐)을 지목했다. 

용의자 신상정보에 맞추어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이 범죄행각을 벌이고 난 뒤 곧바로 SNS를 통해 자신이 저지른 범죄장면을 온라인에 공개했다는 것이다.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WDBJ7'으로 알려진 지역방송의 해고 직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합동 조사반은 용의자가 버지니아 내 고속도로를 통해 도주 중이다 죄책감으로 자살기도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용의자는 자해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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