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정우, 595기)가 8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텍사스 통합 전우회 출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지난 15일(토) 오후 6시 한식당 ‘나무가있는집’에서 열린 8월 월례회에서 DFW 해병대전우회는 휴스턴과 어스틴 등 텍사스를 통합하는 전우회를 출범시키는 내용의 안건을 논의했다. 각 도시마다 통합 전우회 출범에는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어떤 도시가 주도하느냐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FW 해병대전우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휴스턴이 통합 전우회를 주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휴스턴 보다는 달라스에 선배 깃수 회원들이 더 많은 상황이어서 통합 전우회 출범은 당분간 답보 상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DFW 해병대전우회는 다음달 월례회에서 해병대 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연감 제작 및 일부 고령 전우들의 영정사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DFW 해병대전우회는 또 이달 말 어스틴 해병대전우회가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월례회에는 뉴욕라이프 임태연 씨가 방문해 재정설계 및 보험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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