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힘은 크레딧에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크레딧 관리는 이민생활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사안이다.
적잖은 수의 한인들이 크레딧 리포트에 잘못된 정보가 게재돼 있거나 크레딧 점수가 낮아 비즈니스 대출이나 개인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더욱이 신용평가 기관에 크레딧 교정을 신청해도 1년이 넘도록 크레딧 점수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크레딧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크레딧 교정 세미나’가 오는 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크레딧 교정 전문회사인 FES(Financial Education Services)의 데이빗 문(David Moon) 대표가 달라스를 직접 방문해 크레딧 교정, 신분도용 방지, 크레딧 점수 관리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익 보험 빌딩(2828 Forest Ln. #1155)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단순하면서도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크레딧 관리에 대한 정보가 다뤄질 예정이다.
수수료가 부담돼 크레딧 교정업체에 의뢰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거나 크레딧 교정 신청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도록 크레딧 점수가 향상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세미나다.
이번에 세미나를 개최하는 FES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크레딧 교정 전문업체로, 미국 비즈니스 신용평가 기관인 ‘Better Business Bureau’에서 A+ 등급을 받은 회사다.
세미나는 18일(화) 오후 7시와 19일(수)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FES 중남부지부 담당자(469-867-0863)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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