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미주체전에서 종합순위 2위의 대업을 달성한 달라스 한인체육회(회장 장덕환)가 미주체전 결산을 공고했다.
체육회가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미주체전을 위해서 총 200명이 후원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은 총 7만 850 달러. 이 가운데 외국인 후원자는 총 7명으로, 합계 1,000 달러의 후원금을 달라스 한인체육회에 기부했다.
후원금 외에도 ‘주최측 reinvoice’ 명목으로 3,358.28 달러와 재미체육회 선수격려금 1,710 달러를 포함, 총 수입이 7만 5,918.28 달러를 기록했다. 총 지출은 7만 4,743.01 달러로 잔액은 1,175.27 달러다.
달라스 한인체육회 측은 “후원자 모든 분들의 격려와 달라스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미주 25개 도시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워싱턴 D.C.에서 치러진 미주체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달라스 한인체육회 임원들과 체육 관계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스 한인체육회는 2년 후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꿈나무 선수 육성 및 대회 준비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