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전인지(21세, 하이트진로)가 KLPGA, JLPGA에 이어 LPGA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US 여자오픈에서 마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한국투어에서 삼천리투게더 오픈과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하며 3승을 올린 뒤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로 건너가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는 전인지는 두달만에 미국으로 건너가 역시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의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US여자오픈 마저 우승하며 각투어별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렸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입문한 전인지는 루키 시즌에 한국오픈을 우승한바 있어 프로 진출 3년만에 3개 골프투어 내셔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리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전인지는 12일(일) 시작된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3위로 출발해 후반 버디를 몰아치며 4라운드 최종 4언더파를 기록해 총 8언더파 경기를 마무리하고 선두 그룹이 경기를 마무리 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전인지와 마찬가지로 8언더파를 기록중이던 양희영이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 전인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1994년 8월 10일생인 전인지는 20세 10개월 2일의 나이로 US여자오픈 역대 세번째로 어린 챔피언이 됐으며, 2005년 김주연 이후 첫출전만에 우승을 기록한 두번째 선수가 됐다.
전인지는 12일(일) 시작된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3위로 출발해 후반 버디를 몰아치며 4라운드 최종 4언더파를 기록해 총 8언더파 경기를 마무리하고 선두 그룹이 경기를 마무리 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전인지와 마찬가지로 8언더파를 기록중이던 양희영이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 전인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1994년 8월 10일생인 전인지는 20세 10개월 2일의 나이로 US여자오픈 역대 세번째로 어린 챔피언이 됐으며, 2005년 김주연 이후 첫출전만에 우승을 기록한 두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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