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3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 뉴저지서 ‘미래 향한 창의적 차세대 교육’ 주제로 학술개회 및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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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최미영)가 창립 3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를 오는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뉴저지 ‘티넥 메리야트 호텔(Teaneck Marriott Hotel)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는 △ 제11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 제 5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 제 2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 학술대회 및 총회 전에는 ‘한국어 집중연수’가 7월15일(수)부터 16일 (목)까지 열린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최미영 총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1981년에 창립된 이래 미 연방 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미 전역 1,000여 개의 회원 학교에서 9,000여명의 교사가 5만여 동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미영 총회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한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 교육의 개발과 육성, 한국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긍지 함양,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와 협조 추구 등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는 종합 한인 교육 기관이라고 부연했다.
최 총회장은 “올해 제33차 학술대회를 미국 최대의 상업, 금융, 무역 및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전하고 “현재까지의 교육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의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에 관하여 함께 나누고 정립해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의 강의를 준비해 서로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1.5세 재미한인 사업가 하형록(Tim Haahs) 대표가 한다. 하형록 대표는 재미한인으로서 주류사회에서의 성공담과 함께 어떻게 사회 봉사자가 되었는지에 관해 여러 가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3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는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경희사이버대학교, 김구재단,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청주시, 연합뉴스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웹사이트(www.naks.org)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공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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