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시의회는 관제탐 남부에 위치해 오직 벌슨 로드에서만 진입할 수 있는 남부지역 터미널을 약 40년간 저가 항공사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스틴 시의회는 이번 결정을 통해 저가 항공사의 경우 무료로 터미널의 메인 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스틴의 경우 더욱 많은 저가 항공편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스틴 시가 아직 계약에 대한 정확한 발언을 아끼는 가운데 저가 항공사인 프론티어 항공사와 엘리지언트 항공사는 새롭게 오픈하는 남부 터미널로 이사할 준비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프론티어 항공사와 엘리지언트 항공사를 통해 3만 5천명이 시민들이 매월 라스베가스를 비롯해 애틀란타, 시카고, 덴버 편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각 항공사의 대변인들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주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다양한 옵션들 가운데 이용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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