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목사안수예배 … 문요셉·민두식·엄주용·윤효원 전도사에게 목사 안수 “선한 일꾼 되어 하나님 영광 위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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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담임목사 오인균)에서 4명의 목사를 세우는 안수 예배가 거행됐다. 
지난 17일(일) 오후 4시에 열린 목사 안수 예배에서는 문요셉·민두식 ·엄주용·윤효원 전도사가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 순서를 맡은 허종수 목사(한마음교회 담임)는고린도후서 4장 7절~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보배를 품은 질그릇’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도 연약한 질그룻임을 인정하고 낙심치 말고 복음을 위해 평생 헌신하라”고 권면했다. 
또한 허 목사는 “질그릇의 한계를 깨닫는 영적인 덕목은 바로 겸손”이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겸손하며 내가 누구인가 정체성을 잊지말고 보배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이 질그릇의 사명임을 잊지말고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안수예배는 시취경과보고, 서약, 안수 그리고 성도들과 안수 받은 목사들에 대한 권면 순서, 축사로 이어졌다. 
오인균 한우리교회 담임 목사는 “한우리교회에서 4명의 목사님을 한 번에 세우게 돼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늘 안수 받은 모든 목사님들이 선한 일꾼되어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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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요셉 목사 - 청년부 담당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종이 되겠습니다”
▲ 민두식 목사 - 에녹회 담당 
“하나님과 아내에게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 엄주용 목사 - 중보기도·전도 담당 
“복음을 위해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 윤효원 목사 - 초등부 담당 
“학자의 혀와 귀를 내게 주사 곤고한 자들을 돕는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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