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의 큰 맥락을 이루고 있는 두 가지 보험, 즉 기간보험 또는 평생보험에 가입할 때 선행 되어야 할 점이 있다. 두 가지 보험 모두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생명보험에 가입할 경우 사람에 따라서 둘 중에 한가지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 특별한 재정적 필요를 보장: 기간보험
기간보험 즉 텀 라이프(Term Life)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텀 라이프는 평생보험보다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적은 돈을 가지고 더 많은 보험 커버리지를 구입할 수 있다. 텀 라이프는 특정한 기간 동안에만 보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정기간 특별한 재정적 필요를 보상받아야 할 경우에 아주 적합하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그래서 스스로 자신의 재정적 필요를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부동산 모기지를 모두 갚을 수 있을 때까지 본인의 생명을 보상받아야 할 경우에는 텀 라이프가 아주 적격이다.
텀 라이프는 반면에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보험을 다시 갱신할 경우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간다. 텀 라이프는 저축성 보험이 아니라서 현금가치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텀 라이프는 단지 보험이 유효한 기간 내에 보험가입자가 사망할 경우에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자가 오래 살게 될 경우 보험 커버리지가 끝날 수 있다. 텀 라이프는 70세나 75세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보험 갱신이 되지 않는다.
◎ 고객 평생동안 보상금 보장: 평생보험
평생보험(Whole Life)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보험을 시작한 때가 몇 살이든 지 상관없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보험료는 고정시킬 수 있고 보험혜택은 보증 받을 수 있다.
보험료로 지불한 돈의 일부는 계속해서 세금혜택은 받으면서 현금가치가 누적된다. 즉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회사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 벤쳐 자본금, 기타 다른 기금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보험가입자는 매년 현금가치가 증가하는 연간 배당금의 형태로 보험료지불액에 대해서 수익금을 얻게 된다.
보험가입자는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 현금가치를 담보로 해서 저이자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현금가치만큼 인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금가치를 연금으로 전환해서 은퇴한 후의 기간 동안 계속해서 고정수입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료 지불을 중단함으로써 평생보험을 포기할 경우, 그 때까지 저축된 금액은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정기간 경과 후 가입자의 요구가 바뀌거나 보험료를 낼 수 없는 처지가 될 경우 효력 상실되지 않고 보험료 자동대출 납입 등으로 바꿔 계속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연성을 갖추었다.
의료 테스트를 통과하고 보험증서가 발행되면, 계속해서 보험료를 지불하는 한 의료상의 이유나 다른 어떠한 이유로도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취소할 수 없다.
반면에 평생보험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텀 라이프보다 보험료가 높다. 즉 텀 라이프로 커버리지를 받는 것보다 훨씬 적은 커버리지를 받게 된다. 만일 홀라이프를 시작한 후에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홀 라이프를 중단해야만 한다면 언제든 돈을 손해 보게 된다.
◎ 세금을 모면하기 위한 회계수단
다른 투자수단과는 달리, 생명보험에서 발생되는 이자소득이나 투자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이 유보된다. 주식, 뮤추얼 펀드의 배당금이나 은행정기적금, CD등을 통해 얻은 이자수익은 세금이 매해 부과되는 반면에 생명보험의 현금가치를 가지면서 매년 쌓여가는 수익금은 인출할 때까지 세금이 매겨지지 않는다. 특히 융자를 위한 담보로 보험회사로부터 그 돈을 사용할 수도 있는 데, 이런 경우 그 돈 역시 세금이 붙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이 된다. 게다가 보험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지급되는 생명보험 수익금 역시 소득세가 붙지 않는다.
일정 기간 동안 어느 만큼의 이자 또는 투자소득이 생겼다면 세금으로 없어졌을 돈이 살아 남아 있는 수혜자에게 세금 없이 생명보험 보상금으로 지불되기 때문에 실제로 보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생명보험 계약금액 보다 더 많아지게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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