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퀼트비 동호회가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달라스 퀼트비 회원 중 5명의 회원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자는 김수연, 김은연, 장선희, 지은경, 홍선희 씨 등이다. 길게는 25년에서 짧게는 1년까지 다양한 퀼트 경력을 가진 이들 다섯명은 각각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한다. 벽걸이나 이불 등 대형 작품은 물론이고 가방, 손지갑 등 다양한 생활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판매 부스가 따로마련돼 있어 퀼트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벽걸이, 베이비 이불, 퀼트 이불 그리고 각종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Raffle Quilt’코너도 마련돼 있는데, 5 달러에 티켓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74x87 인치의 대형 이불이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은빛노인학교 무료퀼트교실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시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22일(금) 오후 6시 30분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김민아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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