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6월 17일 휴스턴 방문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 … 대동포 간담회 등 일정

49.jpg

박근혜 대통령이 휴스턴을 방문한다. 6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17일(수) 휴스턴을 방문해 한인동포들과의 동포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미국 현직 대통령의 휴스턴 방문은 이번이 처음. 14(일)~17일(수)의 워싱턴DC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텍사스 주 휴스턴을 방문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방미 일정 중 방문하는 도시는 수도인 워싱턴DC나 뉴욕, LA 등 미 경제 중심지 혹은 한인 동포 사회의 중심지 등을 주로 방문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의 방문은 각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미 방문이 이뤄진 곳은 우선 순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2013년 취임 후 첫 미국 방문 때 뉴욕·워싱턴 DC·LA를, 2014년 두 번째 방문 때 뉴욕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휴스턴 방문이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과 함께 미래지향적 한·미 협력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5월 27일(수)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방미 4일째인 오는 6월 17일(수) 1박2일 일정으로 휴스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텍사스 주 남부에 위치한 휴스턴은 미국 내에서 인구 규모로 4위, 물동량 규모로 3위의 대도시이지만 한국 대통령이 찾아가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이번 휴스턴 방문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고무적인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워싱턴 DC에 이어 휴스턴을 방문지로 낙점한 이유는 이 도시가 한·미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및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라고 청와대는 공식 보도로 전했으며 “휴스턴은 미국 내에서도 기초과학과 항공우주산업, 보건·의료산업,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고 말하고 “대외적으로는 한·미 경제협력 영역을 첨단·미래 분야로 확대하는 의미가 있고, 대내적으로는 기초과학·항공우주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의미가 있다”고 방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16일(수)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로 야기된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동맹 강화, 북한 핵 공동대처, 6자회담 재개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위플 휴스턴, 정리 = 김민아 기자

Comments